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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커피테이스터_기사 풀이] “커피는 고독보다 써야 한다”는 바보같은 믿음 “커피는 고독보다 써야 한다”는 바보같은 믿음. 박영순 교수님이 매일경제에 [도전! 커피 테이스터]라는 이름으로 커피향미에 대한 기사를 연재하십니다. 일반인이나 커피를 처음 대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내용일지라, 나름대로 핵심내용에 대해 쉽게 전하고자 합니다. [기사내용] 매일경제"BIGS" - ​“커피는 고독보다 써야 한다”는 바보같은 믿음 ​ ​ >>기사내용​​ 고독을 씹기 위해 커피를 마시는 시대는 진작 지났다. 쓴 표정을 지으며 눈을 지그시 감는 체하는 모습은 바보스러워 보이기까지 한다. 짧게 잡아도 1800년을 넘은 커피 역사에서, 어디를 보아도 작정하고 쓴맛을 참아내며 커피를 마셨다는 기록은 없다. ​ ▲ 로스팅 된 콩 무슬림들이 7~8세기 메카에서 말린 커피열매를 통째로 끊여 마시거나 .. 더보기
[커피테이스팅] 마리오(Mario)가 건네준 2가지 원두이야기 콜롬비아 부스의 얘기는 아직도 한참 남았다. 콜롬비아 국립교육원(SENA) 소속의 바리스타 강사인 마리오 안드레스 프리에토 라미레즈(Mario Andres Prieto Ramirez) 그는 부스에서 활동하는 내내 열정적이고 친절했다. ▲ 커피러버스핸드북(Coffee Lover's Handbook)과 함께한 마리오(Mairo). 그는 부스에서 김정욱(딸깍발이 코퍼레이션 대표/CCA한국본부장)과 함께 커핑대결을 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2015 서울커피엑스포 개막, 최고의 커피를 찾아서... ​그와 같이 커핑하면서 선물 받은 두가지의 원두에 대해서도 테이스팅해보자. ​​ ​ ​▲ 카페 스피카 모감보(Cafe Spyka Mogambo) ​ ​ "THE BIODIVERSITY COFFEE" "다양한 생물들과 .. 더보기
[도전! 커피테이스터_기사 풀이] ‘파이프 담배향’을 커피의 결점으로 꼽는 대담함에 대하여 박영순 교수님이 매일경제에 [도전! 커피 테이스터]라는 이름으로 커피향미에 대한 기사를 연재하십니다. 일반인이나 커피를 처음 대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내용일지라, 나름대로 핵심내용에 대해 쉽게 전하고자 합니다. [기사내용]​ 매일경제"BIGS" - ​ ‘파이프 담배향’을 커피의 결점으로 꼽는 대담함에 대하여 >>기사내용​​​ 커피에서 파이프 담배(Pipe tobacco) 향이 난다면 품질이 어떻다는 것일까? 주변의 반응을 보면 대체적으로 부정적이다. 담배라는 말에 긍정적인 반응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제 아무리 골초라해도 ‘몸에 해로워 끊어야 하는데…’라고 푸념하기 마련이다. ▲ 커피를 진하게 볶으면 건류반응에서 비롯되는 무거우면서도 자극적이며, 향신료처럼 복합미가 느껴지는 향미가 피어난다. 시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