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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

[도전! 커피테이스터_기사 풀이] ‘파이프 담배향’을 커피의 결점으로 꼽는 대담함에 대하여 박영순 교수님이 매일경제에 [도전! 커피 테이스터]라는 이름으로 커피향미에 대한 기사를 연재하십니다. 일반인이나 커피를 처음 대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내용일지라, 나름대로 핵심내용에 대해 쉽게 전하고자 합니다. [기사내용]​ 매일경제"BIGS" - ​ ‘파이프 담배향’을 커피의 결점으로 꼽는 대담함에 대하여 >>기사내용​​​ 커피에서 파이프 담배(Pipe tobacco) 향이 난다면 품질이 어떻다는 것일까? 주변의 반응을 보면 대체적으로 부정적이다. 담배라는 말에 긍정적인 반응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제 아무리 골초라해도 ‘몸에 해로워 끊어야 하는데…’라고 푸념하기 마련이다. ▲ 커피를 진하게 볶으면 건류반응에서 비롯되는 무거우면서도 자극적이며, 향신료처럼 복합미가 느껴지는 향미가 피어난다. 시가.. 더보기
콜롬비아 안티오키아 BCC(Antioquia Best Cup Contest)_농장소개영상 콜롬비아 안티오키아에서 열리는 커피축제를 아는가. 안티오키아 BCC(Antioquia Best Cup Contest)는 지역 내의 9만여 농가중에 엄선된 60개의 농장이 커피생두의 순위를 가리는 커피축제이다. 안티오키아의 대부분의 농가들은 연간 생산량이 1500kg 정도인 소규모 단위의 농사꾼들이다. (C.O.E에 출품하려면 2000kg이 필요하다.) 참여한 농가중 3위와 30위에 대한 영상을 공유한다. [관련링크] C.O.E관련 포스팅 _2014_Mexico_COE(Cup Of Excellence)_3~10위 로스팅하다. ▲ 2012년부터 이어진 안티오키아 BCC(Antioquia Best Cup Contest). 안티오키아 BCC_3위. 라 시에리타(La Sieritta)/엘 필로(El filo)커피.. 더보기
스페셜티(Specialty) 커피를 처음 언급한 "에르나 크누젠(Erna Knutsen)" 스페셜티(Specialty) 커피, 스페셜티커피. 요즘 많이 언급되는 용어다. 스페셜티 커피에 대해 처음 언급한 사람은 현재 94세인(1922년생) "에르나 크누젠(Erna Knutsen)"이다. 그녀는 1974년 기고문(Tea & Coffee Trade Journal)에서, “가장 좋은 향미를 지닌 커피 생두는 특별한 미세기후를 갖춘 곳에서 나온다.” The term was used to describe beans of the best flavor which are produced in special microclimates. ​​​라고 언급한다. ▲ 2014년 5월 SCAA(미국스페셜티커피협회)행사에서의 에르나크누젠 [출처]nordiccoffeeculture.com SCAA에서의 평가기준에서는 ​8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