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순서대로
-하와이코나 커피앤티(Coffee&Tea)
-하와이코나 어스(Earth)
-하와이 카우(Kau) 내추럴
-에티오피아 모모라(Momora)내추럴, 네가지의 원두를 샘플로스팅했다.
[전편]
[특집] 세계3대커피 하와이코나(Hawaii Kona)<1>_커피앤티(Coffee&Tea) 엑스트라팬시(Extra Fancy)_생두엿보기
▲ 네가지 원두의 샘플로스팅이 끝났다.
각각 150g 씩을 로스팅해서 외관과 아그트론(색도)수치를 측정해 보았다.
아그트론(Agtron)수치의 측정은 로스터들끼리 원두가 얼마나 볶였는지 알수 있는 기준이 되어준다.
▲ 에티오피아 모모라(Momora)내추럴의 외관 및 생두와의 비교다.
▲ 카우(Kau) 내추럴.
▲ 코나 어스(Kona Earth).
▲ 코나 커피앤티 (Kona Coffee&Tea).
▲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직접 보고 분석할 때 비로소 커피는 더 가까워진다.
▲ 로아미로 색도 측정. 그라운드빈(분쇄원두)의 색도를 알아내고있다.
▲ 59.7이다. 원하는 정도의 로스팅이 되었음을 알수 있었다.
코나 커피앤티(Coffee&Tea) / 하와이코나 어스(Earth)는 워시드공법이다.
물에 잘 씻어 건조했으므로 그만큼 깨끗함이 부각되고 맛의 하나하나가 선명하게 드러나는 특징을 지닐 것이라고 예상한다.
하와이 카우(Kau) /에티오피아 모모라(Momora)같은 경우는 내추럴이다.
체리상태로 건조시켰으므로 단맛과 바디감, 좀더 복합적인 느낌이 가미되었을거라고 예상가능하다.흔히 코나 커피는 내추럴공법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 맛의 하나하나가 선명한 면을 더 선호하기 때문이다. 이 멋진 원두들을 하나하나를 즐기고 또 만끽하자.
로스팅하면서는 같은 각각 밀도와 수분이 달라서 프로파일의 차이점을 보여주었다. 역시 코나커피앤티의 수분율 등의 상태가 좋아 볶이는데서의 반응도 좀 느리게 나타났다. 이렇게 로스터로써, 커피를 대하는 사람으로써 많은 기준을 측정하고 비교한다는 사실은 중요하다.그 노력이 커피를 마시게될 때 모두 드러나기 때문이다.
커피는 자신에게 관심을 기울여주는 사람을 알아본다고나 할까.
[오두환 - 커피비평가협회(CCA)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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