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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어바웃머신(All About Machine)

[커피색도계] 로아미(Roami)사용에 관한 팁

커피색도계의 한종류로 자리매김하고 잇는 로아미(Roami).

사용방법에 있어서의 주의점이나 팁을 간단히 소개하자.

 

 

 

 ▲ 처음 기기를 켜면 3분의 로딩이 걸린다.

 

 


 

▲ 빛으로 측정되는 원리임을 잊지말자.

 

 

 

▲ 간단하면서도 직관적인 메뉴설정.

 

▲ 회색원판으로 항상 칼리브레이션 해준 후 사용한다.

 


 

▲ 빛이 새지 않도록 잘 고정시켜주라.

 

 

 

 

▲ 불룩하게 혹은 오목하게 담아버리면 측정값의 차이가 꽤 난다.

 

 

경험적이야기에 가깝지만, 항상 홀빈(Whole Bean)의 측정값을 균일하게 내기위해서는 잘 깎아야한다. 불룩함과 오목한 샘플을 만들어버리면 생각보다 값의 차이가 많이나므로 주의를 요한다. 이에 대해 통계조사까지 벌순 없는일이니, 한번 값을 내보는 것으로 이해해보자.

 

 

<홀빈(Whole Bean)측정값>

볼록 - 72.6/72.0/78.8  74.4

평평 - 63.5/63.0/61.7  62.7

오목 - 55.1/60.2/60.5  = 58.6

(총 3번씩 측정후 평균값을 낸다.)

 

 

값의 차이도 차이려니와, 잘못된 측정을 하면 값끼리의 편차도 심하다.

엄밀하게 따지면 편차가 심한 값이 나오는 경우는 제외하고 다시 측정한다.

 

 
 

▲ 값을 내서 기준을 세운다는 의미에서 로스터들에게는 많은 도움을 준다.

 


 

▲ 잘 깎아서 평평한 샘플로 측정하도록. 

 

 
 

▲ 자발리틱스(Javalytics)나 아그트론(Agtron)에 비해 가격의 대중화에 있어서 성공적인 모델이다.

 

 

자신이 로스팅한 원두가 어느정도의 배전도인지 궁금하다면 로아미는 그에 알맞는 역할을 해줄것이다. 기존의 자발리틱스(Javalytics)나 아그트론(Agtron)에 비해 정확성이 떨어질지는 몰라도

가격의 접근성, 전체적인 편의성에 있어서 좋은 모델이라 생각한다.


  

 

[오두환 - 커피비평가협회(CCA)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