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에서 갓들여온 생두는 신선했다.
창고에 다녀온지 좀 되었으나 뒤늦게나마 그 생동감을 전해본다.
▲ 창고에 보관된 6가지의 콜롬비아 생두
▲ 이 생두는 물에 적셔놓은 상태만으로도 발아과정이 이루어졌다.
대부분 파치먼트(Patchment)상태를 벗기면 발아과정이 이루어 질수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수확한지 얼마 안된 생두여서 그런지 물에 적셔두자 발아과정이 일어났다.
▲ 확대사진
알고있었던 지식은 당연히 깨지기 마련이다. 그걸 작은 생두들이 알려준다.
파치먼트(Patchment)상태에서도 시간이 지날수록 발아율이 떨어지듯이.
생두(Green Bean)상태에서는 발아율이 더 떨어지겠지만..
창고에 보관된 생두들에 대한 소개는 차차 하기로 하자.
[오두환 - 커피비평가협회(CCA)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