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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A소식(CCA News)

커피의 파치먼트(Patchment)_빈스유니온(Beans Union)의 인도네시아 발리 킨타마니(Bali Kintamani)

커피의 생두가 아닌 파치먼트(Patchment)상태는 아직 살아있다.

파치먼트상태라면 아직 커피나무로 자랄 씨앗(Seed)이​라는 얘기.

CCA(커피비평가협회)에서 빈스유니온(Beans Union)의 발리 킨타마니(Bali Kintamani)를 파치먼트상태로 입수했다.

 

 

 

 ▲ 커피체리의 구조가 다른 작물들에 비해 특이한 점이 있다면 바로 이 파치먼트다.

 

 


▲ 파치먼트를 깐후 생두를 둘러싼 은피(Sliver Skin).

 

 

파치먼트 상태를 까내면 생두(Green Bean, 生豆)다.

파치먼트는 씨앗(Seed), 생두는 커피 콩(Bean).

​명칭 속에 중요한 뜻이 담겨져있다.

 

커피를 처음 대하는 사람들에겐 직접 만져보고 까보는게 좋은 경험이지만,

그럴수 없더라도 생두를 직접 만져보면서 여러 모양들을 접하는게

커피가 농작물이라는 사실과 생두의 중요성을 아는데는

가장 와닿는 방법이 아닐까 한다.

 

 

 

[오두환 - 커피비평가협회(CCA)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