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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문화

[커피와영화] 케냐(Kenya)커피와 함께하는 영화_아웃 오브 아프리카(Out Of Africa)

케냐(Kenya)커피는 와이니(Winey)한 신맛이 특징적인 커피이다.

카렌블릭센의 자서전인 아웃 오브 아프리카(Out Of Africa)를 기반으로 만든 이 영화는 케냐의 "니공언덕"을 배경으로 이루어진다.

아프리카의 자연과 고즈넉하고 차분한 인상으로 영화를 이끌어간다.

 

 

 

▲ 1985년에 제작된 영화라 메릴스트립께서 많이 젊으시다.

 

 

물론 영화 줄거리 얘기하자는 건 아니다.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Out Of Africa)에서는

카렌(메릴스트립)이 커피농사를 짓는 "마님"으로 등장한다.

그러니 커피에 대한 배경과 연출들이 곳곳에서 나온다.

 



 

▲ 커피나무를 심는 카렌(메릴스트립).

 

 



▲ 남편이 커피사업을 하겠다고 저지른 일을 결국 자신이 도맡아 하게된다.  

 

 



▲ 이 장면이 영화의 명장면이란다. 확들이부으라.




▲ 케냐(Kenya)커피의 특징중 하나인 워시드(Washed)의 공정을 보여준다.

 

 



▲ 파치먼트상태를 천일건조중이다.

 

 



▲ 공정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건조시키는 과정으로 보인다.

 

 

커피공정이 당시에 이런 배경과 상황이었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커피사업을 하는 주인공을 만날기회가 어디 흔한가.

그것에 감사하면서, 그냥 차분하게 영화를 즐기고자한다.

 

아웃 오브 아프리카(Out Of Africa)는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2악장"이 OST로 나오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영화와 닮은 곡이란 생각.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2악장"​ - You Tube

 

담백함과 커피가 조화된 영화를 보고자한다면

아웃 오브 아프리카(Out Of Africa), 추천한다.

 

 

 

[오두환 - 커피비평가협회(CCA) 강사]